
송미아 청소년 문학 독서평론집
바람에 발효된 섬의 사유(思惟)
송미아, 150*220mm, 408면, 22,000원, 한그루
220g 매직패브릭 아이보리(한솔제지), 80g 그린라이트(전주페이퍼), 120g 매직칼라 금발색(한솔제지)
무선제본(날개), 무광코팅
송미아
제주에서 태어나 생명력 넘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자랐다.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30여 년간 한우리 제주지부를 이끌며 ‘온가족 맛있는 책읽기’ 시민 독서캠페인을 주도하고 독서지도 연구에 힘써 왔다. 《소년문학》을 통해 아동문학 평론으로 등단했다. 서귀포신문사 제주어문학상, 한국아동문학회 오늘의 작가상(평론), 중앙일보 시조 백일장 장원, 안덕계곡 예술제 시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아동문학 평론집 『순수로 잇다』, 전자책-詩가 있는 관찰일기 『꼬마철학자』, 평론집 『양전형 작가_문학과 기록 사이, 제주어를 통섭하다』, 공저 『그리운 표선 백사장 길 따라』 등이 있다.
송미아 선생은 에너지가 폭발하는 사람이다. 그의 다양한 활동 중에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일을 한다는 것에 마음이 확 끌린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엄마나 아빠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바로 성전에서 기도하는 모습이다.
송미아 선생이 그 일에 열정을 불태우며 앞장섬은 배운 사람의 도리를 실천하고 있음이다. 언제까지나 박수치고 응원하고 싶다.
-김순이(시인, 제주문학관 관장)
송미아 작가는 『바람에 발효된 섬의 사유』에서 기존 평론집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한데 엮어냈다. 서로 다른 텍스트를 비교해 읽고, 그 과정에 평자의 삶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면서 문학이 어떻게 지역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품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섬의 자연과 역사, 설화와 언어, 예술과 일상이 서로를 비추듯 직조되며, 독자는 그 속에서 창발적인 평론의 결을 느끼게 된다. 작가의 서정적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바람에 발효된’ 섬의 시간과 공간이 어우러진 크로노토프를 만나게 된다.
-정미주(아동문학평론가)
조선시대 학자인 독서광 이덕무는 독서조차 하지 않는다면 뭘 하겠느냐며 “그저 독서할 뿐이다”고 했다. 독서는 그나마 시간과 정신을 조금 투여하면 될 터인데, 글쓰기는 다른 영역이다. “그저 글 쓸 뿐이다”는 말이 나오기 어렵다. 글이란 온몸으로 내뱉는 일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글은 제목처럼 생각이 뒤따르지 않으면 안 되는 글이다. 아마도 여러 편의 글을 쓰며 머리가 깨지지 않았을지 걱정된다. 그런 걱정을 털고 새 책을 내놓았는데, 놀랍기 그지없다. 그는 모든 것을 가졌다. 문학평론만 그의 손아귀에 있지 않았다. 영화도, 작곡, 그림도 그의 손아귀에서 새로운 글로 환생하고 있다. 그의 글을 보며 깨닫는다. 모름지기 글은 읽은 데서 그치지 않고, 써 보아야 하고, 평가해 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김형훈(문학평론가)
다매체 텍스트(가곡, 사전, 영화, 수필, 그림일기)
16…시詩와 음악이 만나는 섬, 제주
37…창발적 언어 미학과 제주어 문학의 미래
57…교실의 긴장과 퀴어의 목소리가 보여준 세계적 공감 가능성
75…청소년 진로 탐색의 씨앗, 다매체 텍스트의 독서토의 수업
100…말의 결을 따라 삶을 적는 수필문학의 진정성과 제주어 감각
126…평화를 향한 녹색 쾌락주의자
시와 시조
152…표선 백사장의 4·3, 진혼과 위무의 시학
182…멀티페르소나 시대, 제주어 시조의 폭과 깊이
207…해녀 문학과 제주어 문학의 접점에 펼쳐지는 시조의 미학
229…스며듦의 시학, 생태동시가 빚어낸 자존과 공생
설화(재구성 설화, 비교독서)
264…역사에서 설화로, 전승의 언어로 다시 쓰는 김통정
290…욕망 과잉의 시대, 문학이 비추는 절제와 성찰
동화와 소설
304…바다를 지키는 약속, 제주어 동화가 전하는 생태적 메시지
339…에고이즘과 윤리적 균열, 그리고 회복의 가능성
353…지역문학의 회복 가능성
온가족 맛있는 책읽기 - 수기 및 기사
378…온가족 맛있는 책읽기, 작은 미용실에서 피어난 큰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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