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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집에 용이 살아요

한그루:책

by onetreebook 2026. 1. 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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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집에 용이 살아요

글 김정희, 그림 고은, 153*225mm, 136면, 값13,000원, 한그루

210g E-Class 앙상블 고백색(한솔제지), 100g 미색모조(한솔제지), 120g 매직칼라 노른자색(한솔제지)

무선제본(날개), 무광코팅, 유광에폭시

글. 김정희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시와 동시를 쓰고 있습니다. 2008년 《아동문예》 동시문학상을, 2014년 《시인정신》 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오줌폭탄》, 《고사리손 동시학교》, 제주어 동시집 《할망바당 숨방귀》, 《할망네 우영팟듸 자파리》(2017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제주어 동시 그림책 《청청 거러지라 둠비둠비 거러지라》(제3회 한국지역출판연대 천인독자상 공로상), 《폭낭알로 놀레온 곰새기》, 제주어 캘리 동시집 《땅꼿 이러리 저고리》, 해녀 그림책 《애기해녀학교》, 생태동시 그림책 《현상금 붙은 소똥구리》, 낭송 시집 《물고기 비늘을 세다》, 사진시집 《순간, 다음으로》, 제주어 동시집 《할망숲 곶자왈》이 있습니다. 문학놀이아트센터 대표이자 제주문인협회, 제주아동문학협회, 한국동시문학회, 한라산문학동인, 제주어보전회 회원입니다. 현재 고향인 함덕에서 동시 전문서점 ‘오줌폭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림. 고은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미술학과, 성신여자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16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초대전과 단체전에 참여했습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제주지회, 제주한국화협회, 제주미술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주를 품은 작가의 마음에서 태어난 특별한 동화집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애기해녀로 마음 성장, 아이와 고래의 환상, 배움의 한을 시로 꽃피운 할머니, 제주 4·3사건과 하천의 환경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창작에서 깊은 울림과 위로를 느낄 수 있다. 삶의 조각들을 모아 동화로 빚어내는 작가의 역량이 귀하게 다가온다. 한 편 한 편 이야기마다 세대를 잇는 등대가 되리라 생각한다.

- 함영연(동화작가, 문학박사)

 

 

작가의 말

여름은 정말 더웠어요. 바람 솔솔 부는 나무 그늘에 앉아 마음에 쏙 드는 동화를 읽어 보면 어떨까요? 동화 세상은 언제나 환상적이에요. 상상하면 할수록 세상이 커지거든요. 다른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은 정말 멋지고 신나는 일이에요. 그래서 동화를 쓰고 싶었어요. 처음 동화를 썼을 때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어요. 동화 세상 속으로 어린이 여러분과 같이 가보고 싶어요. 여러분, 동화 세상으로 들어갈 준비가 되었나요?

<할아버지 집에 용이 살아요>, 지금부터 할아버지 집 탐험을 시작할까요? 할아버지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상상의 세계가 펼쳐질지도 몰라요. 마치 동화의 나라로 들어간 것 같을 거예요.

<파란 고래>를 만난 적이 있나요? 혼자 있을 때면 파란 고래를 불러요. 파란 고래가 나에게 와서 바다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헤엄을 못 치는 나는 바다를 헤엄치는 꿈을 꾸어요. 신기한 바닷속 세상은 정말 멋질 것 같아요. 여러분도 혼자 있을 때 파란 고래를 불러보세요.

<다려도 애기해녀>가 된다면 바다와 더 친해지겠죠? 바다에서 해녀의 숨비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바다의 마음도 잘 알아서 바다를 아끼는 마음이 생길 것 같아요. 애기해녀에게 응원을 해주세요.

<시 쓰는 할머니>, 살아온 시간을 모두 시로 쓰고 싶어 하는 할머니는 정말 멋쟁이 할머니지요. 꿈을 갖는 건 누구나 가능하니까요. 할머니 이야기가 시가 되는 일은 할머니에게 상을 주는 것 같을 거예요.

<별도천 기수갈고둥>,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하천 하류에 작은 민물 고둥이 살고 있어요. 기후변화와 함께 지구에는 걱정해야 할 게 많아졌어요. 별도천이 오염되면 갈 곳 없는 기수갈고둥은 어떻게 될까요?

<섯알오름의 검정 고무신>은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아직도 진행 중인 제주의 아픈 4·3 이야기예요. 예비검속이라는 이름으로 영문도 모르고 끌려간 마을 사람들, 그들을 오랫동안 찾아 헤맸던 가족들이 백조일손지묘를 만들어야 했던 아픈 제주의 역사를 어린이 여러분에게 동화를 통해 들려주고 싶었어요.

동화가 쓰고 싶을 때 도움을 준 숲속동화문학회 작가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견딜 힘을 준 동화가 많은 어린이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려도 애기해녀…08

별도천 기수갈고둥…33

시 쓰는 할머니…54

파란 고래…72

할아버지 집에 용이 살아요…91

섯알오름의 검정 고무신(표준어/제주어)…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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