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복희 동화집
샛바람과 파도 소리
글 윤복희, 그림 신기영, 153*225mm, 116면, 값 12,000원, 한그루
글 윤복희
2023년 《아동문예》 신인문학상. 2022년 제61회 탐라문화제 전국문학작품공모전 탐라상(대상). 2020년 제주문인협회 신인문학상. 2020년 제주기독신문 신춘문예 당선.
그림 신기영
글을 그리고 그림을 쓰고 있는 작가입니다. 한국적 이미지를 연구하고 작업하면서 다양한 해외전시와 국내전시에 참여합니다. 제주에서 학교 예술강사로 활동하며, 아이들이 예술 활동으로 공동체와 함께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배울 예술교육 지원센터 대표이며, K-Heritage 회원입니다.
210g E-Class 앙상블 고백색(한솔제지), 100g 백색모조(한솔제지), 120g 매직칼라 초록색(한솔제지)
4색 옵셋인쇄, 무선제본(날개), 무광코팅, 유광에폭시
‘어, 이 소리는 뭐지? 파도 소리 같은데?’
“할아버지, 파도 소리가 들려 오는 것 같아요.
근처에 바다가 있나 봐요?”
“아니, 바다는 삼척에나 가야 있지. 고것 참 신기하네.
우리 손자한테 초능력이라도 생겼나?”
“들어보세요. ‘쏴아아, 쏴아아’ 이건 분명히 파도 소리라고요.”
작가의 말
친구들, 안녕! 만나서 반가워요.
친구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을 포함해 주변에 있는 많은 분들이 여러분을 아주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죠? 그분들은 여러분이 언제나 신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가꾸어 나가기를 응원하고 있답니다.
왜냐면 여러분은 모두 귀하고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항상 ‘나는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씩씩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라요. 문득 여러분처럼 초등학교 학생이던 때가 기억나네요. 선생님이 방학 숙제로 언제나 글짓기 과제를 주셨는데, 저는 “왜 짓기 숙제를 꼭 해오라고 하실까?” 투덜대곤 했어요.
그런데 이제야 ‘짓기’라는 말이 얼마나 귀하고 멋진 단어인지 알게 되었어요. 옷 짓기, 밥 짓기, 집 짓기 등등. ‘짓기’는 아무 데나 들어가는 말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의, 식, 주’ 그리고 우리 마음의 양식이 되어주는 글짓기에만 있는 정말 소중한 단어였어요.
여러분도 저와 함께 신비롭고 아름다운 글짓기 여정을 함께 해볼까요?
우선 마음속 주머니에 있는 친구들을 초대해 봐요. 해님, 달님, 별님, 푸른 들판, 흘러가는 구름, 이름 모를 작은 들꽃들, 물소리, 산새 소리, 바람에 날리는 억새꽃, 넓은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들, 파도 소리…. 그 밖에도 여러분에겐 각자 소중한 보물 친구들이 있겠죠? 그 친구들을 불러내 함께 상상 여행을 떠나 보아요. 글짓기 여정에는 국경이 없어 여권 없이도 모든
곳을 통과할 수 있어요. 대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위해 자유롭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가 함께해야 해요. 한번 떠나면 계속 생각나는 글짓기 여행은 여러분에게 아름다운 마음과 지혜, 용기를 줄 거예요.
이 동화집이 어린이 여러분의 새로운 보물 친구가 되어주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잠시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시계태엽 역할을 하면 좋겠습니다.
08…다시 돌아온 바다/ 22…앞으로 앞으로/ 40…계절을 돌려주세요/ 56…보름아, 안녕!/ 70…마술 피자/ 84…동백을 보며 기다릴거야/ 98…샛바람과 파도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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