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장편소설
미래 소녀 예나
박미윤, 140*195mm, 176면, 값 14,000원, 한그루
박미윤
2009년 제주신인문학상. 2016년 소설집 『낙타초』. 2020년 장편소설 『연인』. 2022년 소설집 『조용한 외출』(2023 문학나눔 선정). 2024년 소설 『미래소녀 예나』. 백록문학상, 영주문학상 수상
제주문인협회 회원. 제주펜 회원. 애월문학회 회원. 애인 소설동인
210g E-Class 앙상블 고백색(한솔제지), 80g 그린라이트(전주페이퍼), 120g 매직칼라 연보라색(한솔제지)
옵셋인쇄, 무선제본(날개), 무광코팅, 유광에폭시
작가의 말
나는 이 소설을 코로나 팬데믹 때 구상했다. 미래에서 누군가 타임슬립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전에 막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엉뚱한 상상에서 비롯됐다. 그런데 상상 속 그 미래인은 바이러스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아니라 소녀였다. 나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어쩌자고 너니? 네가 무얼 할 수 있다고? 도리질을 쳐 봐도 소녀 아닌 다른 인물이 그려지지 않았다. 예나와 나는 그렇게 만났다.
코로나 팬데믹이 아주 오래된 일처럼 느껴진다. 올해에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는 뉴스가 떴지만, 나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독감보다도 못한 것으로 치부했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우리는 그때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겪으며 고통받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쉽게 잊었고 그 당시 빼앗겨서 소중하게 생각했던 일상들을 다시 당연하게 영유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5년 이내에 다시 치명적인 바이러스 창궐을 예상한다고 한다. 두려움에 떠는 나에게 예나는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자며 내 손을 잡았다. 우리 같이 지구 환경과 기후 위기를 얘기해요. 이 말을 할 때의 예나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청소년 여러분들도 예나의 다른 쪽 손을 기꺼이 잡아주었으면 한다.
AI 엄마… 11
아빠의 비밀… 21
내가 타임슬립을?… 30
친절한 할머니… 49
학교에 다니다… 58
아영 아빠의 죽음… 64
KV연구소 인터뷰… 70
인터뷰 동영상 속 비밀… 83
요한 아저씨의 정체… 105
마리 언니 대 요한 아저씨… 117
아빠를 만나다… 128
예나 백신의 탄생… 146
백신 탈출 작전… 161
지구의 미래… 168
#청소년소설 #박미윤 #장편소설 #코로나 #팬데믹 #타임슬립 #치명적 #바이러스 #지구환경 #기후위기
#지역출판 #제주출판 #제주도출판사 #제주출판사 #제주시출판사 #한그루출판 #한그루출판사 #도서출판한그루 #한그루
https://blog.naver.com/onetreebook
https://www.facebook.com/1treebooks/
| 지상의 정원 (0) | 2026.01.09 |
|---|---|
| 순간이 소중해지는 순간 (0) | 2026.01.09 |
| 인문지리학자의제주 산책 (0) | 2026.01.08 |
| 1979 삼미상회 (0) | 2026.01.08 |
| 신화를 철학하다 (0) | 2026.01.08 |